순창군의회가 이날 장 부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배경은 소통행정을 통해 열린 의회 실현과 의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하고 감사의 표시를 한 것. 더욱이 순창군 역대 부군수 가운데 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례는 장 부군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감사패 수여가 더 조명을 받고 있다.
장명균 부군수는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있는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통해 순창군의회와 협력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월 순창군에 부임한 장 부군수는 탁월한 소통능력과 세심한 일 처리로 집행부와 의회는 물론 직원들에게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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