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원 김제시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평화당 임영택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요촌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나섰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임영택 예비후보는 ‘새로운 김제, 이제부터’라는 슬로건을 제시하며 김제시의회 4선(제4대, 제5대, 제6대, 제7대) 의원으로서 지난 16년 동안의 의정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공약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 친환경 농업 스마트팜 기반 조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놓으며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임영택 예비후보는 “4선 의원으로 키워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치않는 지지와 성원에 지방선거 승리로 보답하겠다” 며 “더 낮고 더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영택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그동안 지나온 길을 함께 했듯이 앞으로 나갈 길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