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나서
농협 정읍시지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나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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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30일 덕천면 상학마을에서 농신보 정읍센터(센터장 최철호),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임직원, 덕천면사무소(면장 김경섭) 및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Start-up 행사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도시민의 관심과 방문을 촉진시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조천형 정읍시지부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농촌을 농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국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국민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고 헌법에 농업가치를 반영해 국가로부터 제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도록 정읍시 관내 농협 임직원이 농업인을 비롯한 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유남영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협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도시민의 휴식처가 되는 농촌어메니티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국가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가치 인식을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하영 전북과학대 교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협과 교류하여 깨끗한 농업 생산 환경을 이루어 살기 좋은 농촌생활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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