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17-2018 전북지구 제40회 연차대회'는 도내 각 지역 라이온스 전·현직 임원과 회원 배후자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차대회는 인기가수 진미령씨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각 지역 지구 회원들의 입장과 함께 윤리강령 낭독, 연혁 및 현황보고, 기념사업 발표 및 교부금사업 전달식이 이어졌다.
정성길 총재는 개회사에서 "삼라만상이 약동하는 계절 4월, 서동과 보석의 고장,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명실상부한 황해권 시대의 중심축에 있는 고장, 익산에서 제40회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총재는 "우리는 오늘 숭고한 라이오니즘 구현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모두가 실천한 봉사 실적을 평가하고 우리의 각오와 의지를 재충전 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고자 뜻 깊은 자리에 다함께 모였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이어, "그동안 모든 일들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원로 총재님을 비롯한 지역 임원님, 클럽 임원들과 라이온스 가족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피력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