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고 119소년단, 전국일반인심폐소생술 대회 ‘금상’
영광여고 119소년단, 전국일반인심폐소생술 대회 ‘금상’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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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영광여고 119소년단이 최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29일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영광여고 119소년단 소속 이주연(18)·홍정윤(18) 학생은 지난 25일 열린 경연대회에서 전북도 대표로 출전해 소방청장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여고 119소년단 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몸소 깨닫게 됐다"며 "119소년단 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발생 시 초기대처능력 향상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8개 시·도 대표팀이 참여해 '스토리 구성이 있는 심폐소생술'로 경연을 벌였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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