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해피 커뮤니티 만들기'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연대해 다양한 분야로 4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기관과 기업은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와 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전북치과기공사회, 정읍시보건소,치매안전센터, 정신보건센터, 정다운 요양병원, CJ헬로비젼 전북방송,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시소방서, 전통놀이전문연구원, 전북자원환경연수원 등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과 의료 검진과 틀니 살균 세척, 전기?가스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 한방 의료 검진과 진료(침구, 뜸, 부황), 혈압·혈당 검사, 어르신 치아 건강 칫솔 치약 세트 제공,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 愛너지 밥차'를 운영, 현장에서 음식을 직접 만든 육개장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나 기관들과 협력하여 의료 등의 혜택을 받기가 쉽지 않은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읍을 만들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참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재능나눔 활동부터 새내기 봉사단과 가족봉사단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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