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4.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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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회장 신미애)는 27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우정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 농업관련 단체장 및 620여 회원이 참석했다.

 농가주부모임 고창군연합회는 1993년 고수농협 농가주부모임 조직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 고창군 관내 14개 읍·면에 조직을 완료하고 현재 6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나눔이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과 하나되기, 김장담가주기 행사, 명절 경로당 떡국봉사 등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나눔활동을 실천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조직이다.

 신미애 연합회장은 "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업, 농촌을 가꾸고 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를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되어 아름답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을 경주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군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며 "고창군은 자랑스러운 농업 리더이자 봉사활동리더인 여성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소득 창출을 위한 지원과 정책을 펼치고 복지 향상과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여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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