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전북농협, 고령 농업인에 대한 보행기 지원
농협재단·전북농협, 고령 농업인에 대한 보행기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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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은 농협재단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에 대한 활동 편의 제공과 이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용 보행기(실버카)를 전북지역에 8천만원 상당 465대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달식에는 김종회 국회의원,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최기현 김제시지부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기 5대를 금만농협에 전달했다. 전북 지역 93개 농협은 자체적으로 대상자를 선발하여 고령 농업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활동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재단은 5천만 국민 모두의 고향인 농촌의 유지·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4년 7월에 설립되었으며,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장학·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농촌복지재단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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