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이 유학 생활 중 겪을 수 있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2 신고 방법, 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 법규 위반 행위 근절을 위해 ‘생활법률 및 공공에티켓’을 베트남어로 번역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제고했다.
박달순 서장은 “앞으로도 늘어나는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해 현지 언어로 작성된 범죄예방교안을 만들어 유학생들이 안전한 대학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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