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원들은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매월 각 동을 순회하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잦은 취약지 주변을 중심으로 적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모인 60여 봉사원들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편맥나무숲 오송제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라태원 회장은 “매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청결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관 전주덕진지구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 앞장 서 준 봉사자분들이 있기에 더 밝은 사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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