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특별히 CS전문교육을 이수한 친절동료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양순화 동료강사는 친절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하여 인사, 목소리, 표정 등을 연습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전화 민원 응대 시 경청하는 태도, 공감하는 말투 등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현장단속의 업무특성상 발생되는 일부 전화폭언·욕설·협박과 반복민원 제기 등 악성민원으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유형별 응대방법과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제교통과에서는 매월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민원응대로 지친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직원 간의 화합과 자존감 회복 등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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