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촉진수당을 받아 취업준비를 하자
청년구직촉진수당을 받아 취업준비를 하자
  • 최재흥
  • 승인 2018.04.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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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전북지역 청년층 경제활동참가율(37.5%)과 고용률(33.2%)은 전국 (각 46.9%, 42.1%)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17년 8월 청년희망재단에 따르면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는‘취업준비 비용’이라고 응답했으며, 2018년 1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균 취업준비 비용이 월 45만3천원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17년 7월부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어학학원 수강비, 자격증 취득비용, 교재비, 교통비·식비 등을 지원하는 청년구직촉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은 취업성공패키지 3단계 참여 중인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데,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신청하여 단계별 취업지원프로그램(1단계 집중상담, 2단계 직업훈련 등)을 이수하고, 3단계 구직활동 참여시 고용센터 또는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과 상호의무협약 체결하고, 구직활동이행계획서 제출하여 구직활동 이행한 후에 구직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매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최대 90만원) 지원을 받는다.

참고로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2018년 3월말 현재 1,472명의 청년과 상호의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구직촉진수당 847백만원을 지원했다. 청년구직촉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고용센터(전주 270-9151, 정읍 530-7502, 남원 630-3914)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하여 준다.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팀 최재흥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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