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학습장으로 주목
익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학습장으로 주목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26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내 학생뿐만 아니라 타지역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일 익산시 용안면 용머리고을(위원장 이길영)에서는 전주 대정초 등 3개 학교 300여명, 웅포면 산들강 웅포마을(위원장 도완복)에서는 김제 검산초 학생 160여명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현재 7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지역특색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 소득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생태와 전통문화, 농특산물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마을 경쟁력과 농외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