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엄마손 반찬 나눔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엄마손 반찬 나눔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4.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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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오영하)가 25일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엄마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와 장수군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김옥이)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찬 4종(멸치볶음, 장조림, 나물무침, 과일)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55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4월부터 시행하는 따뜻한 나눔 냉장고에도 반찬을 직접 채워 넣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반찬 나눔 사업은 연말까지 7회에 걸쳐 월 1회씩 전달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면서 말벗 등을 통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오영하 센터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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