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부안 이미지를 위해 부안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無 3有 운동을 보급·확산하고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해 방문하는 관련 방문객 대상 10% 할인행사도 다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환경조성 및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우리지역 외식업소를 찾는 방문객으로 하여금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부안오복마실축제가 부안군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 방문할 70만 관광객에게 부안군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외식업 경영주들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도 최상의 친절서비스로 관광객 맞이에 성공함은 물론 다시 찾는 관광부안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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