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4.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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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가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가 25일 인계면에 있는 대산저수지에서 올해 안전영농 기원을 위한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에는 유관기관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지부 회원, 운영대의원, 시설관리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안전영농을 기원하고 나섰다. 특히 이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는 물론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최홍두(적성) 시설관리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오진휴 순창지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어촌용수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농업기반시설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지사는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저수지와 양수장, 취입보 등 기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정비를 끝내고 3천207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급수에 돌입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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