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잘사는 김제, 도약하는 김제 일굴 터”
정호영 김제시장 예비후보 “잘사는 김제, 도약하는 김제 일굴 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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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영 예비후보는 시민 모두의 뜻을 하나로 모아, 김제의 인구절벽 등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산업기반을 튼튼히 해

‘잘사는 김제, 융성하고 도약하는 김제의 기틀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과감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 및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발전을 가로막는 투기세력을 근절하는 한편,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에 대한 다양한 보호 대책을 수립해 장사 잘되고 살기 좋은 김제로 변모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또한, 호남선 선형개량을 통한 김제역사 이전과 KTX김제혁신역 이전사업을 건의하고, 백구 제2특장차단지를 조성해 탄소산업과 융·복합을 통한 지속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화물자동차 등 대형차 주차장을 조성하고 운수종사자의 편익증진과 교육활성화를 위한 교통회관 신설 추진도 약속했다.

 정호영 예비후보는 새만금 경제중심도시인 김제의 위상을 제고하고, 미래 주거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업용지가 포함된 공영방식의 택지개발을 추진해 혁신도시보다 경쟁력 우위의 양질 택지를 공급함으로써 도시발전과 인구유입을 촉진하겠다는 야심찬 미래 김제비전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시민사회·문화·예술·체육 단체에 대한 지원 확대와 이·통장수당 현실화, 노인회장 교통수당 신설 등을 통해 시민역량을 강화시키고, 시장의 권한을 국·소·실·과장들에게 과감히 이양해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하는 풍토를 정착시키겠다”며 “민주적 리더십으로 공평한 기회부여와 공정한 인사를 통해 사기를 진작시켜 그 과실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천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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