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탑마루 수박 명품화 사업 발대
익산시 탑마루 수박 명품화 사업 발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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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이번주부터 탑마루 수박이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익산 탑마루 수박은 재배면적은 184ha로 망성, 용안, 용동, 왕궁 등에서 재배되며, 지난해 12월말과 지난 1월 초에 정식한 1기작 수박으로 도내에서 가장 먼저 출하한다.

아울러, 탑마루 수박은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상품과만 엄선해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로 출하한다.

익산시는 탑마루 수박 판로 확대와 수박 공선 출하회 활성화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박 공선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마루 수박 명품화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

진섭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박 조기출하를 통해 타지역과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제고시켜 탑마루 수박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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