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은 신평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북도 역점시책인 삼락농정에 해당하는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벽골제마을)를 찾아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벽골제 내 조성 중인 쌍용설화 VR·AR 체험관을 방문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4월1일부터 시행 중인 벽골제 관광지 유료화 운영상황을 체크하는 등의 현장에서는 관광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 가족 친화의거리 조성 사업장의 구간을 세세히 돌아보고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하였으며,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 구간 협소에 따른 어려움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제반 여건 등을 심도있게 검토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서로가 현장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고민하면 해결 못 할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계획한 모든 사업들을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