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유관기관·업계 재활용 시장 위기 진단
한국환경공단, 유관기관·업계 재활용 시장 위기 진단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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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공단,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재활용업체 대표자와 함께 재활용산업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국민적 관심이 높은 재활용품 수거중단 사태에 대한 지역 현황과 여건 등을 진단하고, 쓰레기 대란으로 인한 재활용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서로간의 입장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했다.

또한, 재활용품의 회수·선별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진단하고 대책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재활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강동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장은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각 기관, 재활용업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제도적인 개선방향 모색 및 대국민 분리 배출의 생활화를 위한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국민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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