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귀현 의원(라 선거구,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면)은 2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귀현 의원은 지난해 4·12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으며, 이번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이 너무 짧았다”며 “강한 농민이 강한 농업을 살리고, 농업이 강해야 농촌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 농민이 존중받고 농사가 보람되고 농촌에도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재선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보험 확대 ▲학교 및 공공급식을 위한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확대 ▲NON GMO 안전한 한우생산 ▲미래 먹거리 식량 곤충산업 활성화 ▲양파,마늘 농가들의 기계화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임귀현 예비후보는 제7대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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