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고 총동문회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김제고 총동문회 화합 한마당 축제 개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4.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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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병두, 부일건설 대표) 주최로 ‘동문·교직원·재학생·김제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모교 우신당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 1951년 인문고로 개교한 김제고는 학사가 진행되는 동안 23년동안 실업고로 바뀌었다가 다시 2016년 인문고로 전환되는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총동문회는 이번 축제행사에서 김제시민과 동문, 교직원,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을 초청해 대대적인 학교 이미지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도모할 목적으로 한마당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는 이날 행사에서 ▲장학금을 전교생으로 대폭 확대·인상하고 ▲명문대 진학 위한 노력 및 등록금 전액 지급 ▲올해부터 전교생 해외연수 실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조병두 김제고 총동문회장은 “김제고 67년 역사 가운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다시 인문고로 전환된 만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교직원과 총동문회가 발벗고 나섰다”면서 “앞으로 학부모들이 김제고에 학생을 보내주신다면 명문대 진학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장학혜택도 대폭 확대·지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고 화합 한마당 행사에는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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