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북도내 건설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직무능력 향상이 목적이다.
'건설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시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올해는 전북도 14명, 시군 71명 등 도내 6급 이하 건설교통업무 담당공무원 85명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노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장하기 위한 안전도로 건설 및 관리방향과 건설분야 청렴 문화 정착, 그리고 자율주행차 등의 이해를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교통 등 건설교통업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건설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행정 신뢰도가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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