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두 캠페인 행사에서는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원예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출근하는 시민들께 상품 안내장과 봄철 황사 때 착용할 수 있는 2,000개 황사마스크와 최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에 빠진 감귤 농가를 돕고자 무료로 감귤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상품 가입을 통해 도농 상생에 동참하고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 이를 통해 농어가목돈마련저축과 교차 가입한 농업인 고객에 한해 최대 3%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 금융소득 증대 상품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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