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주대와 LG CNS는 MDD 개발 환경(DevOn MDA 및 개발 Framework)을 제공하고 기술 지원 및 협력, MDD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MDD(Model Driven Development)는 코딩을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자동 개발하는 최신 SW 개발방식이다. LG CNS MDD 수준은 코딩 소스가 100% 자동으로 생성되는 레벨3 단계다. 국내에서 MDD 레벨 3을 개발하며 실제 적용한 기업은 LG CNS가 유일하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LG CNS의 우수한 기술력과 400여 건이 넘는 풍부한 경험을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능력에 접목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SW 인재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다음달부터 MDD 기술을 문화융합대학 스마트미디어학과 교육과정을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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