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전주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
  • 김준기 기자
  • 승인 2018.04.2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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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24일 전주 르윈호텔 백제홀에서 실시된 가운데 내빈과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김얼 기자
전주대건신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24일 전주르윈호텔 백제홀에서 탁병락 전주대건신협 이사장, 이환영 신협중앙회 기획관리이사, 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정태·정태수·김동길·육화영·윤운호 총재단, 이문규 신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건장학생 30명(고등학생 3명, 대학생 27명)에게 2천85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2030년 자산 1조원 달성을 위한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주대건신협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 등에 앞장선 공로로 고명순·나윤옥씨가 신협중앙회장 공로패를, 최승호·태기석씨가 신협중앙회장 표창, 안영순·변영수·윤연경·김경미씨가 전주대건신협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대건신협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라는 신협의 모토를 가슴깊이 새기고 신협의 3대 운동인 잘살기 위한 경제운동,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교육운동,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 실천을 위해 무료독서실, 노인회관, 나눔의 집(무료급식속)등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16년부터는 조합임직원 등이 거리정화활동 및 사랑의 김장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내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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