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 5개사 우수전문건설업체 선정
LH, 전북 5개사 우수전문건설업체 선정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4.24 18:2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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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건설, 리더건설, 세솔건설, 진흥설비, 신세계전력 선정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 http://www.lh.or.kr)는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18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24일 LH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토공/상하수도 공종에서 준건설(대표 한상남, 전주), 미장 공종에서 리더건설(대표 윤일남, 전주)이 선정됐다. 또 철근 세솔건설(익산), 설비 진흥설비(전주) 등이다.

품질우수업체 부문에서는 전기업종 신세계전력(남원)이 선정됐다.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은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주택·단지 공급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LH가 해마다 실시하는 행사이다. 올해부터는 건설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우수건설기능인에 대한 시상을 함께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총 공사비 100억 미만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에는 시공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5개 업체에 품질우수패를 수여했다.

또한,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능력 있는 중소규모 전문업체의 성장지원을 위해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물·조경식재 등 11개 분야 총 41개 업체에 대한 우수전문건설업체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수상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써 LH의 주택·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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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8-04-24 19:53:51
세솔건설은 철근이 아니라 철콘(철근콘크리트) 분야 선정이고 진흥설비는 지역이 전주가 아니라 익산인거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