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5개 대학 합동 카자흐스탄 유학생 유치 박람회
전북도·5개 대학 합동 카자흐스탄 유학생 유치 박람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4.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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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지역 5개 대학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한국유학생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지난 21일과 22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전북도,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등이 연합부스를 설치하고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2천여 명이 넘는 많은 카자흐스탄 학생들이 참가했다.

방문단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라북도를 소개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성과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또한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전승민 총영사와 남현우 알마티 한국교육원장과의 간담을 통해 전북지역 대학소개 및 문화, 관광 산업 등을 소개하고 유학생 유치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도 논의했다.

최성용 도 자치행정과장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가로 잠재력이 우수하고, 교육열 또한 높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와 나아가 관광, 체육, 투자유치 분야 교류활성화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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