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개인정보 유출 피해예방 교육
전주시 개인정보 유출 피해예방 교육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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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수집된 개인정보의 오남용과 직원들의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 예방에 나섰다. 시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간부공무원과 개인정보를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가 수집된 개인정보의 오남용과 직원들의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 예방에 나섰다.

시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간부공무원과 개인정보를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형효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위원(원광대학교 교수)이 강사로 초청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유, 노출 사례 △개인정보 보호절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역할 등 취급 시 주의사항 등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최근 개인정보유출 피해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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