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생활공간 기반 마련, 전북개발공사
전북도민 생활공간 기반 마련, 전북개발공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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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현장탐방 <4>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 이하 공사)는 1999년 전라북도가 전액 출자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전북개발공사의 사업영역은 주로 도시개발 및 지역개발사업, 공공임대주택의 건립 및 운영관리 사업, 관광개발 및 관리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전라북도민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공간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라는 미션 아래, 공사는 지난 19년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사 최초의 분양 아파트인 전주시 중화산동 현대에코르 아파트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전주평화지구 대지조성사업, 남원의료원 장례식장 신축대행,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별관(고시원) 신축 대행사업, 남원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신축대행사업, 전북 자동차부품산업 혁신센터 신축대행사업, 전라북도 체육회관 신축 대행사업, 전북혁신도시개발사업, 전주만성지구도시개발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완료했다.

올해도 공사는 도내 서민의 주거안정에 집중, 전라북도민의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임대주택 총 5,888세대를 운영관리 및 건립추진 중으로, 혁신도시 에코르 1·2·3단지, 익산배산에코르, 전주평화 지안리즈, 익산송학 지안리즈 등 운영관리 하고 있는 3,721세대와 더불어, 전주만성지구 B-2BL 공공임대아파트, 장수·임실 농어촌임대아파트 1,027세대를 현재 건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주만성지구 A-2BL 공공임대아파트, 진안·무주 농어촌임대아파트 1,140세대를 건립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민의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 종목인 육상에도 관심을 기울여 여자육상단을 창단·운영하여 2017년 전국체전 등 각종 국내대회에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공사는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고 있다. 1사 1촌 봉사활동, 한마음 봉사활동, 1사 1묘역 가꾸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2017년 총 48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1억 2천만원 규모의 기부를 실시하는 등 사회환원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도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이 공사가 우수한 경영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그동안 공사가 쌓아왔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을 꾸준히 발굴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영역에도 도전하여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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