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 연구활동비 지원하겠다”
황호진 “마을활동가, 학부모 등 연구활동비 지원하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4.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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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와 마을이 소통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도심 지역이나 농산어촌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 인적자원을 활용해 교실 수업을 지역사회로 확대하는 ‘전북형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사와 마을활동가, 학부모, 학생들이 동아리를 운영하고, 마을과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아리 활동을 위해 도서구입비, 선지마을 탐방 등을 지원하고 마을축제 등을 통해 마을과 학교를 탄탄한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예비후보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되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아이돌봄, 저출산, 육아 등 문제를 공동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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