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안지사 옆 부안중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마오타이와 오량액 등 중국 8대 명주를 포함한 중국 각 지역 60여종의 술이 전시되며 간단히 시음도 할 수 있다.
마오타이는 알코올 도수가 53도이며 물로 생산된 것이라 해 마오타이주라고 불린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마이타이는 중국의 8대 명주 중 하나인 바이주의 대표 브랜드이다.
색깔이 맑고 투명하며 향이 부드럽고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오량액은 알코올 도수는 60도로 매우 독하지만 맛이 매우 부드럽다.
당나라 시대에 처음으로 양조된 오량액주는 15가지 곡물로 양조해 그 향기가 그윽하고 술맛이 순수하며 깨끗한 뒷맛이 일품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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