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미디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공동체로서 정체성을 찾고 지역민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태어났기 때문에 그냥 사는 곳’이 아닌 지역을 성장·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만들어 참여자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까지 교육할 수 있도록 확대시키고, 라디오·사진·영상 미디어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교육으로 지역 공동체가 지역의 이야기를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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