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가온초등학교 댄스팀과 112타격대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선발된 40명의 단원과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했으며 결의문 낭독, 제18기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우수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장 순으로 진행됐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및 심화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적극적 방어자 역할로 변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또래지킴이’로서 교내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1:1 학교적응 도우미로 활약한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익산경찰서 명예경찰 소년단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배려와 공감의 마음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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