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노후 슬레이트 처리에 대한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140가구를 대상으로 4억70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36만원 범위 내에서 철거 처리를 추진 한다.
지원대상은 주택과 부속건물의(축사, 공장 제외)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 된 슬레이트가 해당된다.
대상자 선정 시 사회취약계층을(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자가 가구 주거급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자 중 포기자가 발생하거나 처리가능 물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사업기간 동안 지속적인 접수를 통해 예비 동수를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관심 있는 군민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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