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의회 이기동 의원 3선 도전
전주시 의회 이기동 의원 3선 도전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4.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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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의회 이기동(54) 의원이 6.13지방선거에서 전주시 가선지구(중앙, 풍남, 노송)기초의원에 출마한다.

9대, 10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의원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와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완산동은 완산칠봉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중심, 중화산1동은 기독교 근대역사를 중심으로한 역사문화중심, 중화산2동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완산칠봉에 산책로정비사업과 장군봉정비사업, 수목보식사업을 진행하고 앞으로 아이 숲 조성사업을 통해 완산칠봉을 자연생태체험장으로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꽃동산으로 유명한 투구 봉 자락에는 동학혁명기념관을 조성해 완산칠봉에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기동 의원은 "그동안 중산문화관을 통해 지역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3선에 성공한다면 이제는 중화산 도서관을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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