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 예비후보는 "군산은 이제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새로운 핵심성장 동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을 새만금에 조성해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 농생명 선도지역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산에는 우리나라에 하나뿐이 정부출연의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있다"면서 "이곳에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원을 연구하는 차세대에너지원 R&D센터를 구축하면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기수를 보유한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위기의 이면에는 반드시 기회가 있다"며 "군산을 꼭 살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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