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자는 지역문화에 관심이 있고 지역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문화인력 도전자 중 문화예술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문화예술창업자 10명이다.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문화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프로그램 및 콘텐츠의 기획 개발의 실행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 총괄주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명의로 교육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국외연수 기회가 있다.
전체교육과정은 문화예술 기본 소양교육, 아트 잡 매칭데이, 전국통합리더과정 등의 공통교육과 기획실습 중심의 지역특화교육으로 이뤄진다.
완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창업을 주제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문화예술분야에서의 사회적 경제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문화예술 가치의 사회 확산 모델 발굴을 위한 내용과 강사로 구성됐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이 지역 문화예술인의 또다른 문화예술 활동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생 모집공고는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정책기획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