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은 아동의 생활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의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서정혜 전주단비지역아동센터장은 “센터에서 안전에 대한 의무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아이들이 하는 만큼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반면에 아동·청소년팀의 집단 활동을 통해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만족감이 증가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센터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아직 배우는 입장에 있는 선생님들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지연 아동·청소년팀장은 “아동·청소년의 욕구와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다른 사업에도 적용하여 진행하고 싶다”며“지역아동센터에 비해 학교에서의 사업 경험이 적어 ‘학교’라는 집단 내에서 사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청소년팀은 전주단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 5대안전의무교육 프로그램인 ‘위기탈출 넘버원’을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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