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는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20명의 에너지 전문가, 기관·단체, 시민대표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는 2년간 전북도 에너지 관련 기본 정책 개발 및 평가, 지역에너지 계획 심의, 에너지 시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등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위원으로 위촉된 21명의 에너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정부 에너지 정책 설명과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이 논의됐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에너지 시책과 계획 수립 시 에너지 위원회의 전문가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서 전북도 에너지 정책 방향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며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