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서울시민 입맛 공략
전북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 서울시민 입맛 공략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4.23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서울시 도봉구 소재 창동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김주학)에서‘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중이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수년간 창동, 양재, 수원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에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참여농협 조합장(삼례농협 이희창, 구천동농협 양승욱, 정읍원협 손사선, 광할농협 신광식)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도내 농산물 유통관련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목이 집중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생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김제 광할 감자를 필두로 완주 딸기, 정읍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순창 참두릅, 무주 사과 등 8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1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시식·할인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창동 하나로클럽의 한 고객은 “전북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서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보며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지속적인 판매행사를 희망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올해에도 창동 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 농산물을 매월 통합판매전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통합판촉행사를 통하여 농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