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노점단속원, 주정차단속원, 도로보수원 등 현장근무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 전용마스크를 지급해 최일선 근무자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완산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봄철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5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 및 한지문화축제 등으로 야외활동 근무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최일선 근무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현장근무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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