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창업초기 탄소기업 돕는다
전주시 창업초기 탄소기업 돕는다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4.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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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자금지원을 통해 도내 창업 초기 탄소기업들의 안착을 돕는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신소재분야(탄소소재, 에너지 등) 기업을 오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들이 창업 후 3~7년 사이에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투자 기술이전 매출증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화 분야와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성장촉진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두 분야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대상은 분야에 따라 상이하니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공고문의 대상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두 분야에 모두 선정이 되면 최대 1억 5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관계자는 “창업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성장자금과 투자 유치, 기술이전, 마케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대표 탄소도시로서 탄소기업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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