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도내기샘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전주시 서신동, 도내기샘공원 작은 음악회 개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4.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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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주민센터(동장 유경수)와 서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유)는 20일 서신동 도내기샘공원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에 공연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문화향유의 기반을 조성하고 외지 방문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돼, 500여명의 시민과 외지방문객 등이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날 음악회는 ‘서바나@서반하’ 공연팀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등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한 가요나 팝송 위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돼 공원을 찾은 학생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 즉석 노래자랑 이벤트 시간도 마련돼 끼와 재능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보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유 서신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말 밤의 여유와 힐링을 드리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공연을 관람한 동민들과 외지관광객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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