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금활동은 지난 2007년 신장암 발병으로 왼쪽 신장 절체 수술과 2016년 안면 우측 침샘측 종양 진단 등 12년 동안 투병 중이며, 신장암 4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업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익산전기사업소 이기행 전기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본부 전 직원이 힘을 보태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준 전북본부장, 익산전기지부장, 전기처장, 익산전기사업소장이 함께 자리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이기행 사우를 응원하기 위해 작성한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진준 본부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기행 전기장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근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