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예비후보는 "침체된 정읍 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많은 관광객이 정읍을 방문하도록 하는 것이다"며 "조곡천을 복원하여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을 만들겠다. 내장산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주변 야산에 집라인을 만들어 단풍철에만 반짝하는 정읍에서 벗어나겠다"고 역설했다.
유 예비후보는 "초산 성터를 복원하고 둘레길에 꽃길도 조성하겠다. 정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초산 타워를 건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대규모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여 외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고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4계절 관광지 정읍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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