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주요 상습 정체 구간에서 길 터주기 캠페인
고창소방서, 주요 상습 정체 구간에서 길 터주기 캠페인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4.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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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고창터미널과 고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과 화재발생시 황금시간을 사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차량 6대, 경찰차 및 유관기관 차량 등 총 6대의 차량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이용객과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하고, 시장 화재 대비 통로 장애물 이동 조치 및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담당자는 “우리의 작은 배려와 관심이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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