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2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어서 희망이 있는 완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의원,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했던 사업들이 시간상 너무 짧아 미진한 부분이 아쉽다. 이를 마무리하고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이번 6·13지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최 부의장은 ▲소양면 조경수 유통단지사업 연내 완공 ▲국도 26호선 면소재지 진입도로 개설 추진 ▲상관 공기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편백숲 진입도로 확충 ▲술테마박물관 관관휴양지 조성 ▲구이 수상레포츠 공원 사업 추진 등 공약을 발표했다.
최등원 예비후보는 제7대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수행하고, 현재 완주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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