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용섭 예비후보는 “남원시 서부권 교통망 학충을 위해 금동 휴먼시아와 노암동을 잇는 가칭 ‘노암대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망 확대 설치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도통동 등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를 위해 실내수영장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새만금-정읍-남원을 잇는 국도 신설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물류편의와 새만금 관광객의 남원 방문을 유도하는 도로망을 확충하겠다”며 무소속 이용호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원의 가장 큰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의 신설에 필요한 남원시의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보건분야 의료관련 전문학과 신설과 남원의료원의 국립승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용섭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다국적 음식관광타운 조성 ▲연고 귀농을 통한 인구 10만명 회복 등 30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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