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파랑새 학교’ 신축 공약
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 ‘파랑새 학교’ 신축 공약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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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정읍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파랑새 학교를 신축한다”고 7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영재 예비후보는 “정읍의 아동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린 시절 어렵게 학교를 다니면서 자신들의 꿈과 끼를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정읍시청에서 마련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이전을 논의 중인 정읍 교육지원청이 신청사로 이사를 하면 그 자리에 지상 4층의 파랑새 학교를 신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파랑새 학교는 정읍의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개발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어른들에 의해서 운영되는 기존의 청소년시설과는 달리, 자신들이 기획하고 추진하고 배우는 학생자치 프로그램 활동공간이며, 학부모, 교육청, 시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간이다.

김 예비후보는 “설계단계에서 부터 지역주민, 교사와 학생, 교육청과 시청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어서 전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청소년자치활동공간을 만들 것이다”며 “이 공간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정읍 혁신교육특구와 농어촌교육특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연계시키는 중요한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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